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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et : 이성준, 정현철
후기 낭만에서 근대 음악으로의 전화기에 활동한 스페인의 대 작곡가 마뉴엘 데 파야의 발레음악 "삼각모자"중에서 방앗간 주인의 춤입니다. 원곡은 오케스트라가 연주하지만 여기서는 기타 듀엣으로 편곡한 연주입니다. 발레 "삼각모자"는 파야의 음악 외에도 파블로 피카소가 무대의상을 담당하여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죠. 2002년 10월 삼육대 클래시아 정기연주회에서의 공연 실황녹음으로 당시 학교 축제기간이어서 밖에서 폭죽을 터트리는 소리가 그대로 녹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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