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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zuhito Yamashita의 테크닉 소개(1)
 최성우    | 분류 : 음악이야기 | 2006·01·19 21:55 |
기타의 전통 레퍼터리로 만족하지 못하고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전곡, 드보르작의 신세계교향곡 전악장, 림스키-코르샤코프의 세헤라자데,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모음곡 등의 대곡들을 기타 한 대로 연주해 내는 일본의 가주히토 야마시타를 소개합니다.

그의 손가락은 불가사의합니다. 새끼손가락으로 피크를 이용하듯이 트레몰로를 연주하며 동시에 p,i,m,a는 반주를 할 수 있는 기괴한 손가락과 신경의 소유자 입니다.

일단 그는 빠른부분에서 세 손가락의 위력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앞서 소개한 세 연주자보다 속도면에서 분명히 앞섭니다. 그러나 최고 수준의 정교함을 보여주지는 못 한다는 약점이 있습니다. (상대적인 비유입니다. 사실은 상당히 정교합니다)

우선 한 곡 들어보시죠.
트릴을 ami연타로 처리하는 경우입니다. 보통은 왼손의 리가도를 이용하지요.
악보를 보며 감상해 보세요..둘째단 끝마디부터 트릴의 연타가 나옵니다.
끝까지 주의깊게 들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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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land  불세출의 귀재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얼마나 많은 날밤을 연습으로 지새웠을까요... 새끼를 피크처럼 트레몰로에 사용한다 함은, 손톱으로 Up-Down Stroke를 동시에 한다는 뜻입니까? 2004/04/26  
  
gmland  또 a, m, i 교호로 Trill을 연주한다 함은, 그 교호 순서가 어떻게 됩니까? 이때 4-beat로 Trill을 연주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3-beat로 박자분할 하는 것입니까? 2004/04/26  
  
아랑  새끼손가락의 업,다운 스트로크 맞습니다.(내한공연때 두 눈으로 똑똑히 확인했습니다) 새끼트레몰로와 동시에 p,i,m은 딴짓거리(?) 하고요... 트릴의 연타는 이 곡에서는 3비트로 박자분할합니다. 즉 여섯잇단음표로요.. 그런데 야마시타는 ami 로 2비트-4비트 분할을 소화해 내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나중에 실례를 들려드리지요. 그런 경우 오른손 운지는, amia miam iami (4비트).....또는 am ia mi am ia (2비트).... 이렇게 됩니다. 절대 음이 몰리지 않습니다. 2004/04/26  
  
gmland  어떤 교호순서이든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도록, 평소에 전방위 교호순서롤 연습했다는 뜻이군요. 또 비트를 짝수, 홀수 박으로 나누지 않고, 무차별로 훈련했음에도 음색, 음량에 지장이 없다는 뜻이군요... 그렇다면 역시 대단합니다. 2004/04/26  
  
gmland  그러나 프로 지망생이 아닌 한은, 그렇게까지 연습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새내기들이 가장 쉽게 터득하면서도 비트의 변화와 현의 이동에 구애되지 않고 손가락이 엉키지 않는 교호 순서를 추천해 봐 주시지요. 2~3 종류 이내로요... 2004/04/26  
  
아랑  위의 야마시타의 오른손 운지를 잘 보시면 홀수비트건,짝수비트건 오로지 ami의 연속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이외의 패턴은 악곡의 특성 에 따라 연주자가 부여하는 해석과 어울려 결정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속주를 위한 메카니컬 베이스는 ami연타를 홀,짝수 비트 관계없이 통달하는 것. 오직 이 하나뿐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더, 새내기 분들은 세 손가락을 이용한 스케일 연습은 득보다 실이 훨씬 더 많을것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페페로메로를 보십시오. 완벽한 imim교호의 습득, 이것은 클래식기타의 시작이요, 끝입니다. 2004/04/26  
  
gmland  새내기 분들이 세 손가락을 이용한 스케일 연습을 하면 득보다 실이 훨씬 더 많게 되는 이유가 뭘까요? 2004/04/26  
  
아랑  스피드에 취해서 음 하나 하나를 듣는 능력과 열의를 잃게 됩니다. 게다가 알찬 소리를 내는 것이 따분하게 느껴지게 될 가능성이 높고요. 2004/04/27  
  
gmland  아~ 난 또 세-손가락 스피드 훈련 자체에 어떤 실점이 있는가 해서... 다른 측면에서 손실이 있다는 말씀은 지당하지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맨 처음 기타를 배울 때는 어느 정도 기능이 안 되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으니, 기능 이론과 기능 실습 중심으로 가야 하지만, 중급 쯤 되면 그때는 음악성 향상시키는 것에 골몰해야 겠지요. 고수가 되려면, 이때는 다시 고급 기능을 연마해야 않을까 생각합니다. 200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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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대 선생님의 제자이고 전 한국기타협회 이사이며 한국기타문예원(www.kguitar.net)의 고정 칼럼니스트로 활동중인 최성우(인터넷필명 아랑)님의 칼럼을 연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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